오늘의 키워드는 ‘은행주‘입니다. 초보 투자자로서 요즘 뉴스에 나오는 주식 중 가장 많이 들리는 주식은 반도체입니다. 뉴스만 틀면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삼성전자의 HBM 공급 여부, SK하이닉스의 신고가 경신 소식이 쏟아집니다. 주식 커뮤니티나 단톡방에서도 온통 반도체 이야기뿐이죠. 너도나도 반도체 열차에 올라타야 한다고 외치니, 주식을 모르는 사람조차 안 사면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포모(FOMO)’ 증후군‘을 느낍니다.
저같은 경우 삼성 전자는 전 국민이 갖고 있는 주식이라고 해서 몇년전에 5만원대에 삿다가 6만원대에 팔았습니다. 제가 산 금액에서 더 떨어지니 무섭더라구요. 하지만 왠 걸? 최근 일년 사이에 18만원까지 올라가면서 미친듯한 상승을 시작 하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정찰병을 잠깐 보냈는데 이제 정찰병이 너무 커버려서 더 넣어야 할지 상당히 고민이 되고있는 중입니다.
사실 2차전지때도 이러한 급상승의 순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을 보면 상당히 조절을 당했죠. 최근에는 다시 올라오는 것 처럼 보이지만 어떻게 될지 몰라서 반도체든, 2차전지든, 아니면 로봇이나 ai등너무 상승한 현 상황에서는 조정을 언제 받을지 몰라서 초보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민이 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 여러 실패를 겪으면서 안정빵으로 사논 주식이 상당히 효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은행주‘입니다. 이 은행주의 경우 제가 샀다 팔았다는 상당히 많이 했는데 산걸 후회 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실제로 은행주를 팔았다가 다시 산 지금 몇 개월도 안되어서 50%의 수익률을 내고 있고요. 그래서 오늘은 이 ‘은행주‘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1. 화려한 반도체, 왜 이렇게 뜨거운 걸까??

반도체는 현대 산업의 ‘쌀‘입니다. 특히 AI(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그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죠. 하지만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반도체는 상당히 ‘무서운‘ 종목입니다.
- 전문 지식의 장벽: 전공정이니 후공정이니, HBM3E니 하는 용어들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기술 트렌드가 바뀔 때마다 공부해야 할 양이 엄청나죠.
- 극심한 변동성: 상승 탄력은 좋지만, 반대로 떨어질 때의 공포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외신 기사 한 줄에 주가가 5~10%씩 출렁이니, 본업이 있는 일반인이 멘탈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 고점 매수의 위험: 우리가 뉴스를 접했을 때는 이미 주가가 충분히 반영된 ‘어깨’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2. 조용한 강자 은행주, 50% 상승의 비결 (밸류업의 힘)
“은행주가 그렇게 많이 올랐어?”라고 되묻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금융지주사들의 차트를 보면 최근 바닥 대비 50% 가까이 오른 종목이 수두룩합니다. 전문가들조차 예상치 못한 이 상승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부가 주도하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탈출’ 정책의 가장 큰 수혜자가 바로 은행이었습니다. 그동안 돈은 잘 벌지만 주가는 바닥이었던 은행들이 주주들에게 돈을 돌려주기 시작한 것이죠. 저 같은 경우엔 솔직히 배당금이 은행에 돈을 넣는 것보다 더 많이 주고 배당금 세금도 낮춰 준다고 해서 이번 년도에 더 많이 사기도 했습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정부의 밸류업 내용 때문에 말이죠.
- 역대급 배당과 자사주 소각: “배당금 더 줄게, 우리 주식 우리가 사서 없앨게”라는 선언이 이어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돈이 쏠렸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경기는 어려운데 은행은 돈잔치‘ 한다는 뉴스가 많았죠? 저는 부정적으로만 보이지 않더라구요. 은행이 돈잔치를 하면 나도 은행주를 사서 그 돈잔치에서 한 숟가락정돈 얻어먹으면 좋은게 아니겠습니까 ㅋㅋ
- 금리 환경의 수혜: 고금리 상황이 유지되면서 은행들의 이익 체력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졌습니다.
| 비교 항목 | 반도체 (Techno) | 은행주 (Finance) |
| 시장 분위기 | 활화산 처럼 타오름(자본의 집중 현상) | 조용하고 묵묵함 |
| 주요 동력 | AI 미래 성장성 기대 | 정부 밸류업, 높은 배당 |
| 투자 난이도 | 높음 (공부할 게 너무 많고, 언제 조정을 당할지 몰라 불안함) | 낮음 (상식 수준에서 가능) |
| 심리적 안정감 | 낮음 (롤러코스터) | 높음 (든든한 자산. 왜냐면 안좋아도 정부에서 살려줄 것 같으니까) |
| 최근 성적 | 하이닉스나 삼전은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결국엔 조정을 언제 당할지 몰라 불안한 상황. | 소리 없이 50% 상승(제가 산 시점기준 입니다.) |
3. 지식이 없어도 괜찮다! 무지식 일반인의 필승 전략

투자의 본질은 결국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이잖아요. 하지만 우리는 전문가만큼 지식이 없기에 ‘싼 주식‘을 고르는 눈이 부족하죠. 이럴 때 ‘은행주‘는 가장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주식을 사려고하면 그냥 ‘대장주’ 위주로 사긴 합니다. 하나씩 사놓고 그전 차트보고 이 정도면 떨어져도 회복할 라인이겠구나 하고 사죠. 근데 ‘은행주’는 떨어져도 별로 안떨어져서 그냥 월급 받을때마다 조금씩 계속 사고 있어요. 원금 손실에 대해서 불안하지가 않거든요.
- 배당이라는 ‘안전벨트’: 주가가 오르지 않아도 연 5~8%의 배당금이 나옵니다. “안 오르면 적금 들었다 치고 배당이나 받지”라는 마음가짐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여유’를 만들어줍니다.
- 단순한 수익 구조: 반도체 수율은 몰라도, 은행이 예금과 대출의 차이(예대마진)로 돈을 번다는 건 저 같은 초보자도 압니다. 구조가 단순해서 저 같은 사람이 생각 없이 사기 좋은 거 같아요. 그래프를 보면 일단 안심이 되거든요!
- 시장의 소외를 이용하라: 남들이 모두 반도체 전광판만 보고 있을 때, 조용히 자기 길을 가는 은행주를 담는 것이 진짜 수익을 내는 ‘역발상 투자’가 아닐까 해요. 저의 경우 2차전지로 많은 이익을 봤지만( 그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지인추천으로 샀었음.) 결국에는 2차전지는 조정을 받고 2년 넘게 회복을 못하고 있죠. 물론 많은 투자자 분들이 반도체로 몰리는 것은 미래가치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누구나가 예상하기에 당연한 거지만, 지금같은 불장에서는 2차전지때와 같은 혹시 모를 하락을 대비해서 다른 쪽에도 발을 걸쳐놓는 것이 어떨까 생각되네요.
4. 내 돈을 한 그릇에만 담지말고 그릇이 깨질 때를 대비해야한다.
오늘은 초보 투자자 입장에서 ‘은행주’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물론 돈이 모이는 곳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경우가 다분하지만, 저는 들어갈 타이밍을 놓쳤고 “이 놓친 타이밍에서 내가 무엇에 투자를 해서 돈을 벌고 안정적인 배당을 받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뉴스를 보고 은행주를 다시 샀습니다. 물론 은행주로 미친듯한 수익률상승? 솔직히 매우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동안 우리나라는 밸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에 순 수익률이 상당히 높은 은행주라면 충분히 상승률과 안정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저는 들어갔습니다.
물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처럼 잠깐 조정받고 다시 급등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느 쪽이 무조건 좋다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제가 9만원에 사서 떨어지길래 무서워서 바로 팔고 1년 좀넘어서 100만원 찍은..ㅜㅡ)반도체주도 이제야 밸류에이션을 제대로 인정 받고 이제 출발하는 시작단계 일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제 결론은 “사고 싶은걸 사긴사되 안정적인 아이들도 담아가자” 였어요. 그게 은행주 였구요.
5. 기회는 어디에나 있다. 어디든 어떤 형태로든
여러분, 저는 “내 부모때는 기회가 많았고 우리는 기회가 없는 세대에 살고있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도 있을테구요. 왜냐면 현 시대에서는 투자를 모르면 살기 힘들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다 알테죠. 우리나라 경제 상승률이 예전만하진 못하지만 주식 시장은 언제나, 어느때나 손만 잘 잡으면 부모 때보다 더 한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을요. 물론 ‘기회’라는 것은 부동산도 있고, 사업을 할 때에도 있죠. 문제는 “내가 그 기회를 잡을 용기와 지식이 있느냐” 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탕 벌어서 남은 생 놀고먹자” 라는 생각보다는 꾸준히 나의 일을 하면서 투자든 일이든 기회가 오면 그것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능력을 키우려고 투자를 시작한 초보 투자자이고 그 와중에 ‘은행주’로 제 자산 증식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되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제 경험을 통해서 은행주와 투자를 하는 저의 관점에 대해서 나눠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리고 투자니 뭐니 하더라도 결국 건강과 나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이 최고아니겠습니까 ㅋ
제 글 은 참고로만 보시고 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의해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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